2주 연속 봄 날 라운드
골프장에도 등급이 매겨지는 차이는 그린피에서 나타납니다.
3월25일(월)은 그린피가 4만5천원 하는 곳을 다녀왔습니다.
굳이 비싼 곳을 가서 워밍업을 할 이유가 없었기에 바람쐰다는 기분으로 멤버를 구성하여 충주권의 한 골프장을 찾았습니다.
25년의 골프채를 잡은 세월속의 경험으로는 골프장들은 나름대로 난이도가 존재하므로 모두 좋은 곳들입니다.
요즘 골퍼들은 묘하게 가격이 낮으면 허접한 골프장으로 인식하는데 안타까운 허세라고 생각합니다.
골프 매니아들의 공은 무조건 [다이아윙스 공]이라는 인식이 저변에 깔려져 있는 분위기속에서 생활이 되었습니다.
이 날도 팀원 전원이 다이아윙스 공이 아니면 게임에서 낭패(?)를 본다는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긴장감을 교감했습니다.
서로 1-2타 차이밖에는 나질 않으니까 아주 신중합니다.
이른 봄의 골프에서는 M3 골프공이 더 유용하게 효과성이 나타납니다. 아마도 바람과 기온의 변화가 큰 경우 그래도 M3가 심리적 안정감을 주더군요.
4월1일(월)은 골드CC를 라운드 했습니다.
사진에서의 가격은 그린피+카트비+클럽하우스VIP식대로 캐디피는 별도입니다.
코리아/골드CC는 언제든지 월/목에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.
윗 사진에서 트렌스포머 T3 다이아윙스 퍼터의 그립입니다. 기존 그립위에 고무테이핑을 해보았습니다. 라운드를 하면서 좋은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.
동반자께서 라운드중 M2볼을 세컨샷에서 해저드에 빠뜨렸습니다.
역시 둥둥 떠다니는 모습은 한순간 즐거운 이야기 거리를 [다이아윙스골프]로 집중하게 만들어 줍니다.
비거리의 대명사 [다이아윙스골프공]은 여러가지 유익한 점이 많다는 걸 입증해 주는 현장입니다.
비거리가 좋으니까 버디가 이번 라운드에서 3개씩이나 나왔습니다.
여러분도 이 공을 사용하시면 버디 잡을 확률이 높아지실 겁니다.
이제 벚꽃으로 물들 골프장들의 활기찬 모습들이 기대 됩니다.
아룰러 다이아윙스 골프공의 계절도 활기차게 올 것이라고 봅니다.